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오쿡 진육포~~~~~
술을 잘 하지는 않지만... 가끔은 맥주가 생각날 때가 있어요.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인데요,
이럴 때는 맥주 한 잔 하면서.. 하루의 스트레스를 풀어 주면 좋지요.
마침 신랑이 사온 치킨과
집에 있던 안주들로 술상을 차려 보았답니다.
아이들은 치킨을 먹고
신랑과 저는 맥주에 닭가슴살로 만든 오쿡 진육포를 함께 먹었는데요,
요거이... 술안주로 굿짱... 술이 술술 넘어가네요.^^
술안주로 먹은 오쿡 진육포는 이가 약한 신랑이 먹기에
딱 좋을 정도의 부드러움을 가지고 있어서
신랑도 잘 먹어주는데요,
오징어는 너무 질겨 먹고 나면... 턱이 아파서 힘들었는데
오쿡 진육포는 그렇지 않아 좋더라고요.
적당한 짭쪼름한 간과 식감 덕분에 술안주로 정말 굿이네요.
고소한 견과류와 함께 먹는 오쿡 진육포는
맛이 조화롭고 영양까지.. 고루 섭취할 수 있고요,
함께 먹으니 궁합도 맞는 것 같네요.
아이들 영양간식은 물론 술안주로 완전 딱인 오쿡 진육포인데요,
이거 한 번 먹으면.. 완전 중독이 되어
맥주 생각이 나면.. 안주로 자연스럽게 오쿡 진육포가 생각이 날 것 같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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